이제는 자동차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이 기업! LG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모 있을 잡다한 소식들을 전합니다. 몇년 전에 국내 모바일업계에서 애플,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기업이 갑자기 핸드폰 개발을 중단했었죠. 바로 LG입니다. 사실 LG 모바일 제품을 사용하던 분들은 LG 제품의 차별성과 기능들을 장점으로 꼽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삼성만큼 홍보가 되지 않았는지, 혹은 어떤 이유인진 몰라도 갑자기 모바일 사업을 접게 되죠. 여기에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LG 의 영업 손해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LG 계열의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등 많은 추측들이 난무했었습니다. 

 

 

 

그러나 위의 표를 보시면 LG 그룹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매년마다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내 LG그룹의 실적은 계속 상승중이죠. 구광모 대표가 LG그룹의 총수 자리에 오르면서 LG 그룹의 주력상품이 휴대폰과 가전에서 자동차 부품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부품산업에 뛰어들면서 업계 전문가들은 LG가 마음만 먹는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고 판단 내렸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엔진인 모터, 각종 디스플레이 등 주요부품을 모두 생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들 중 LG에서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되어 있죠. 상당히 많은 부분에 LG의 기술이 녹아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의 전자계열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명시스템, 전기차 파워트레인, 전기 충전기 제품등을 계속 선보이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있으며,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시장을 준비하며 차량용 모터 및 센서, 퉁신 및 카메라 모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LG가 지금 당장은 자동차 생산에 뛰어들진 않더라도 전기차 뼈대라 할 수 있는 플랫폼만 갖춰진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전제품을 찍어내듯이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모든 기술력을 갖췄다고 평가합니다. 

 

 

 

대량으로 전기차를 찍어내는 모빌리티 위탁생산 시대에 전기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자동차를 못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LG는 지금 당장은 자동차의 부품 사업에만 집중하고자 하겠지만, 훗날 애플카가 등장하면서 모빌리티 위탁생산이 보편화된다면 얼마든 LG는 이 사업에 뛰어들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LG에서 당장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는다 해도 여러 전기차 브랜드와의 협업가능성도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2026년 애플카 출시를 가정한다면 LG그룹은 전기차 핵심부품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서 제품을 생산하면서 바로 납품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죠. 

 

 

앞으로 더욱 비상할 LG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